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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4. 꿈 같았던 날씨

오늘은 갑자기 월정리를 가게 되어 많이 당황하게 된 날이었다. 월정리 앞에서 바다 뷰를 보면서 당근케이크와 아메리카노 조합은 최고에요. 근데 이 카페 이름을 못 봤어요. 근데 너무 당근케이크가 맛있어서 또 갈 생각이니까 그때 다시 이름 알려 드릴게여요~~ 근데 정말 당근 케이크 최곸 최곸 월정리 갈비밥 앞에 있는 소품샵이에요. 밥을 주문하고 시간이 남아 소품샵 구경을 합니다. 그런데 여기는 정말 정말 강추예요. 예쁜 신발부터 원피스, 옷 , 모자까지 정말 최고예요!!! 저도 이렇게 쇼핑을 했어요. 원피스 5벌 , 신발 1개 아!~!! 핑크색 봉투는 사장님이 주신 서비스 에요.. 제주도 오면 이렇게 빈티지스러운 게 당기더라고요... 제가 여기도 다시 갈게요... 그때 더 많은 소품 사진과 이름 가져올게요~..

카테고리 없음 2022.06.28

episode 3. 완벽했던 라이프

아침에 눈을 뜨니 너무 맑은 하늘 최고최고 제가 있던 숙소 창 밖 뷰가 정말 예술이거든요!! 제주 갈치조림 먹고 싶어서 유명하다는 곳에 갔는데 정~~~ 말 너무너무 맛냠~~ 여러분도 여기 꼭 가서 드세요. 저는 혼자서 2인분 클리어 ~~~ 나올 때 좀 민망하긴 했어요 용ㅋㅋ 그래도 최고!! 사진과 다르게 갈치도 정말 크고 갈치 많이 들어있어용~~ 아~11 갈치조림 집 주소는 #제주 제주시 서사로 21길 3 1층 밥 먹고 소화시킬 겸 소품샵에 들렀어요!~ 너무 귀엽고 아기자기한 소품들 잔뜩 있어요ㅎㅎ 한 달 살기에 필요한 물건들을 구비하려고 이마트에 들렸어요 여기는 이마트 제주점인데 생각보다 크진 않고 그냥 마트 느낌이었어요. 이마트 특유의 밝음도 별로 느껴지진 않았어요~~ ..... 18만 원 쓰고 왔어..

카테고리 없음 2022.06.27

episode 2. 오늘의 소소한 행복은 맛있는 밥

세화 해수욕장에 갔다. 올레길 코스로 계속 걸었다. 이곳에서 해녀분들을 만났다. 해녀 문들이 물질을 하고 계셨다. 우리들의 블루스 때문인지 해녀분들이 더욱 멋있고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곳에 멋진 풍경을 여러분도 보셨으면 좋겠어요. 오늘 일하고 계시는 해녀분들을 보니 문득 나도 해녀가 되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근데 정말 사진보다 더 가깝게 볼 수 있는데 보고 있으면 정말 멋있다. 오늘 이렇게 해녀분들을 볼 수 있어서 영광이 었어요. 실제로 거북손을 처음 봤는데 정말 귀엽고 정말 많은 바위에 있어서 신기했다. 여러분들도 세화 해수욕장을 걷다 보면 이렇게 말도 안 되는 아름다운 제주바다를 보실 수 있어요. 저는 유명하지 않은 바다를 좋아해요.. 그 어떤 바다보다 아름다워요. 물론 세화가 유명..

카테고리 없음 2022.06.26

봄 내음보다 너를...

너의 이름을 부르면 뒤돌아 꼭 안아주던 따뜻했던 너의 향기 어떤 봄 내음보다 여운이 길었던 너였어 아직 너를 너를 그리워해 여전히 넌 내 맘 깊은 곳에 너와 걷던 길목을 지나갈 때면 나는 고개를 떨구곤 해 비 오던 그 어느 날도 나보다 먼저 서있던 오래 기다렸다고 날 다그치지도 오히려 날 안아줬던 너 아직 너를 너를 그리워해 여전히 넌 내 맘 깊은 곳에 너와 걷던 길목을 지나갈 때면 나는 고개를 떨구곤 해 나의 모든 날에 넌 자연스럽게 처음부터 그 자리에 있던 것처럼 오래오래 간직할 거야 우리 함께했던 날 전부 우리 다시 다시 만나는 날 그땐 내가 먼저 달려갈게... 표현하지 못했던 온 맘을 담아 너를 더 사랑할게 너를 # 김나영 # 봄 내음 보다 너를 이 노래는 제가 너무 좋아하는 아티스트 가수 김나영..

카테고리 없음 2022.06.24

episode 1. 혼자여도 괜찮아

여러분은 제주도 가보신 적이 있나요? 이번 여름에 제주 한 달 살이를 시작해 보았습니다. 살면서 혼자 여행을 한 번 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큰 맘을 먹고 용기를 내어 제주여행을 도전해 보았습니다. 이제부터는 편안하게 말할게요. 그냥 걷는데 노란 집이 너무 예쁘다고 생각했다.. 때로는 저렇게 화려한 집에 끌릴 때가 있다. 매일 보면 너무 튀는 것 같지만 가끔 보면 마음의 안정과 편안함 을 가져다준다. 가끔 일탈하고 싶어 하는 마음처럼.... 마음이 가난할 때 보면 마음이 부자가 되는 기분이 든다. 우리네 일상은 늘 똑같으니까... 유명하다는 낙지볶음집에 갔는데 하필 쉬는 타임이네.. 모든 일에 이유가 있는 것이기에 웃으면서 갔다.. 내 맘 같지 않은 날들 ㅎ 그래도 좋아 낙지볶음집 옆을 계속 걷다..

일상리뷰 2022.06.24